“긴밀한 공조체계로 해안경계작전태세 확립 만전”

입력 2024. 12. 04   16:23
업데이트 2024. 12. 04   16:23
0 댓글

고창준 육군2작전사령관, 현장 지도
39보병사단 해안소초 찾아 장병 격려

 

고창준(왼쪽) 육군2작전사령관이 3일 39보병사단의 해안경계작전부대를 찾아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작전지도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고창준(왼쪽) 육군2작전사령관이 3일 39보병사단의 해안경계작전부대를 찾아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작전지도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작전사령부(2작전사)는 4일 고창준 사령관이 전날 39보병사단 해안경계작전부대를 찾아 경계작전 현장을 확인하고 임무 완수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고 사령관은 사단 해안소초를 방문해 해안경계작전과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의 임무수행 현장을 점검했다.

고 사령관은 “바다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되 유연한 생각을 가지고 자발적·긍정적·적극적인 임무수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작전사는 올해 완벽한 해안경계작전을 통해 △설 연휴 중 수산물 밀반입 시도 선박 검거(2월) △서해 불법조업 어선 적발(4월) △물에 빠진 시민 구조(7월) 등 국가안보를 위해 부여받은 임무를 성실히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고 사령관은 연말 작전태세확립과 완벽한 전투 준비를 위해 예하 경계작전 현장을 방문해 경계작전과 교육훈련 강화에 지휘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배지열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