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준 육군2작전사령관, 현장 지도
39보병사단 해안소초 찾아 장병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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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작전사령부(2작전사)는 4일 고창준 사령관이 전날 39보병사단 해안경계작전부대를 찾아 경계작전 현장을 확인하고 임무 완수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고 사령관은 사단 해안소초를 방문해 해안경계작전과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의 임무수행 현장을 점검했다.
고 사령관은 “바다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되 유연한 생각을 가지고 자발적·긍정적·적극적인 임무수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작전사는 올해 완벽한 해안경계작전을 통해 △설 연휴 중 수산물 밀반입 시도 선박 검거(2월) △서해 불법조업 어선 적발(4월) △물에 빠진 시민 구조(7월) 등 국가안보를 위해 부여받은 임무를 성실히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고 사령관은 연말 작전태세확립과 완벽한 전투 준비를 위해 예하 경계작전 현장을 방문해 경계작전과 교육훈련 강화에 지휘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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