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군사과학 분야 융합하는 플랫폼 마련할 것”

입력 2024. 11. 28   17:18
업데이트 2024. 11. 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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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첨단군사과학기술硏 학술대회
온오프라인 병행 하이브리드 형식 진행

 

28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열린 ‘2024 첨단군사과학융합기술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강원대 제공
28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열린 ‘2024 첨단군사과학융합기술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강원대 제공



강원대학교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는 28·29일 춘천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2024 첨단군사과학융합기술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30편 이상의 논문과 국방데이터사이언스, 국방로봇/무기체계, 국방정보보호 등 다양한 주체를 아우르는 세션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선보였다.

학술대회는 정재연 강원대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의 환영사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정형균(소장) 육군사관학교장의 축사 △주광섭(준장) 국방부 국방혁신기획관의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과학기술강군’ 기조 강연 △‘강원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무기체계 유지보수(MRO) 추진방향’ 주제 발표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김익현 강원대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군사과학기술 발전과 협력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국방 관련 연구자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다양한 첨단군사과학 분야가 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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