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5비,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전 장병·관사 어린이집 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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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5공중기동비행단(5비)은 19일 “부대원의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한 교육을 다음 달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계획된 ‘화재 예방 교육’은 김해기지 전 장병·군무원, 민영업체, 관사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화재 사고 사례, 신고 요령, 행동 절차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히 어린이 대상 교육은 소방차 탑승, 방화복 착용, 소화기 체험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문정환(상사) 5비 소방운영반장은 “건조한 시기를 맞아 특별 화재 예방 활동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불이 나는 걸 예방하고 화재 시 빠르게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실전적인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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