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60주년 축하메시지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
국방일보 창간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64년 ‘전우’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간된 국방일보는 지난 60년간 우리 국군의 발전과 함께하며, 군의 활약상을 국민께 전하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왔습니다. 최전방 부대부터 해외 파병부대까지, 국가안보와 세계 평화에 힘쓰는 우리 장병들의 소식을 전하며 안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여왔습니다.
오늘날 국방일보는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데 핵심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널리 알리고, 안보 현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점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군과 국민의 안보관 정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방일보 관계자 모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합니다.
최근 북한의 러시아 대규모 파병으로 우리 안보가 매우 엄중한 상황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국방일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장병들의 국가관과 대적관을 확고히 하고 국민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정확히 알려,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주춧돌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국방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우리 국군장병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4년 11월 15일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
해당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