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3함대] 통합방위 유관부대·기관과 협력 도모

입력 2024. 11. 14   12:04
업데이트 2024. 11. 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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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3함대를 찾은 통합방위 유관부대·기관 대표가 1200톤급 잠수함 정운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3함대를 찾은 통합방위 유관부대·기관 대표가 1200톤급 잠수함 정운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3함대는 12~13일 이틀간 전남·경남 지역 통합방위 유관부대·기관 관계관을 부대로 초청해 책임해역 방어 및 통합방위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통합방위 제요소 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이일용(소장) 육군31보병사단장, 박천일 서해어업관리단장, 육군39·53보병사단 작전관계관 등 5개 통합방위 유관부대·기관에서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3함대를 찾아 작전현황을 청취하고 함정을 견학하며 책임해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통합방위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경률(소장) 3함대사령관은 “통합방위 유관부대·기관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책임해역 작전환경을 함께 이해하고 통합방위 수행에 필요한 협조 사항들을 논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함께 위기 상황에 능동적이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부대 역량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재1  이원준 기자 < wonjun4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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