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F-35A 작전 현장 찾아 “최상의 전력운용 태세 유지”

입력 2024. 10. 13   16:22
업데이트 2024. 10. 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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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 17전비 방문
조종사·정비사 등 장병 격려

 

김명수(오른쪽) 합참의장이 지난 11일 공군17전투비행단의 대비태세와 F-35A 스텔스전투기의 무장을 점검하고 있다. 합참 제공
김명수(오른쪽) 합참의장이 지난 11일 공군17전투비행단의 대비태세와 F-35A 스텔스전투기의 무장을 점검하고 있다. 합참 제공


김명수 합참의장은 지난 11일 공군17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적 도발 대비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영공수호 임무 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한 가운데 즉응태세의 완전성을 기하고, 최상의 전력운용 태세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장은 F-35A 스텔스 전투기 작전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전략사령부 통제 아래 전략적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작전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비상대기실을 방문해 불철주야 임무 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조종사 및 정비·무장사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전투 요원의 전문성 구비를 위한 끊임없는 훈련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히 출격해 적 위협을 제거하고, 강력히 응징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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