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인방사 218조기경보대 꾸준한 봉사로 감사장 받아

입력 2024. 10. 08   17:20
업데이트 2024. 10. 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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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을 찾은 이정철(맨 왼쪽) 원사를 비롯한 해군인방사 218대대 장병들이 감사장을 들어 보이고 하고 있다. 부대 제공
8일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을 찾은 이정철(맨 왼쪽) 원사를 비롯한 해군인방사 218대대 장병들이 감사장을 들어 보이고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218조기경보대대는 8일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218대대는 2015년부터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발 봉사, 제초 작업, 식당 배식, 시설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에만 5번에 걸쳐 복지관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대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이날 감사장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218대대 이정철 원사를 비롯해 3명이 참석했다. 

이 원사는 “뜻밖의 감사장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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