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218조기경보대대는 8일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218대대는 2015년부터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발 봉사, 제초 작업, 식당 배식, 시설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에만 5번에 걸쳐 복지관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대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이날 감사장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218대대 이정철 원사를 비롯해 3명이 참석했다.
이 원사는 “뜻밖의 감사장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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