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정훈인이 정훈역사의 주인공”

입력 2024. 09. 05   17:07
업데이트 2024. 09. 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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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정신전력원 창설 47주년


국방정신전력원 교직원들이 창설 4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나연 소령(진)
국방정신전력원 교직원들이 창설 4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나연 소령(진)



‘장병 정신무장의 첨병’ ‘부대 정신전력의 산실’ 국방정신전력원(정전원)이 5일 창설 47주년을 맞았다. 정전원은 이날 대전시 유성구 자운대 본원에서 교육생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전 교직원이 참여해 정신전력 육성의 산실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매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정훈가 가창 시사회’ ‘팀 단위 안보퀴즈대회’ 등 행동화 정신교육 프로그램 경연도 이뤄졌다.

정전원 관계자는 “각급 부대의 정훈활동이 고유의 정훈문화로 형성돼 지속·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기념식이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모든 정훈인이 정훈역사의 주인공임을 인식하고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촉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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