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기대에 맞는 청렴국방 실현”… 국방부, 민관협의회 개최

입력 2024. 09. 01   08:36
업데이트 2024. 09. 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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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해석 사례집 제작…내달 배포 
이행과제 4건 추진실적 점검·토의

 

지난달 30일 열린 2024년 제2차 청렴국방 민관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회의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지난달 30일 열린 2024년 제2차 청렴국방 민관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회의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2024년 제2차 청렴국방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렴국방 민관협의회는 국방 부문의 청렴성을 높이고 부패 방지 정책의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3기 위원은 국방 부문 3명(국방부 차관, 병무청 차장, 방위사업청 차장)과 민간 부문 17명(시민단체, 방산·군납·건설업계, 학계·법조계, 병역명문가)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8월 결정한 청렴실천 이행과제 4건의 추진실적이 중점 점검·토의됐다.

이행과제는 △청렴국방 유권해석 사례집 발간(공통과제) △갑질 및 공공재정지급금 부정 사용 방지(국방부 과제) △병역면탈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 추진(병무청 과제) △대내외 청렴문화 정착(방위사업청 과제)이다.

특히 위원들은 청렴국방 유권해석 사례집 발간·배포에 크게 공감했다. 사례집은 국방 분야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된 게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난해부터 발간이 추진돼 왔다. 국방부는 이날 회의에서 사례집(안)을 위원들과 공유했고, 온·오프라인으로 제작해 10월 중 국방 분야 공직자와 유관단체·업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의에선 기관별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실적 보고와 2025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수립 의견수렴도 진행됐다.

국방부는 대내외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해 장병 대상 청렴표어 공모전 개최와 청렴국방 유권해석 사례집 발간을 발표했다. 또 병무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 컨설팅 참여와 청렴업무 실천협약 체결을, 방위사업청은 찾아가는 청렴·소통 컨설팅과 청렴추진단 운영을 소개했다.

위원들은 “국민들이 국방 분야 공직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청렴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올해 과제를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내년엔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국방기관·시민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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