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인방사, 복지시설 봉사활동·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입력 2024. 07. 26   15:01
업데이트 2024. 07. 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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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인방사는 26일 “국민과 동행하는 해군상 구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사랑의 헌혈운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방사는 5월부터 이달까지 석달간 인천 중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3곳을 찾아 통신·전기시설을 정비하고 시설 안팎 대청소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인방사 사령부 및 직할부대 장병들이 참가해 민·군 화합을 도모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황대준 원사는 “우리의 작은 손길이 이웃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대 안에서는 지난 25일 사랑의 헌혈운동도 이뤄졌다. 단체헌혈에는 장병 200여 명이 나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헌혈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인방사는 앞으로도 단체헌혈, 사회복지시설 봉사, 보훈가족 위문 방문 등을 전개해 국민과 동행하는 부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지난 25일 실시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가한 장병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지난 25일 실시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가한 장병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취재1  이원준 기자 < wonjun4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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