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30분 논스톱… 남다른 클래스 날아오르다

입력 2024. 07. 08   16:42
업데이트 2024. 07. 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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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다국적 연합공중훈련 ‘2024 피치블랙’ 출정식 


우리 공군은 대규모 다국적 연합공중훈련 ‘2024 피치블랙(Pitch Black)’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전술전기를 바탕으로 고도의 작전 수행 능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공군의 존재감은 첫 참가였던 2년 전과 크게 달라졌다. 올라간 위상만큼 더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8일 공군 대구기지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많은 군 가족이 함께했다. 이들은 걱정되는 마음을 뒤로하고 밝은 미소로 장병들을 환송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이별의 아쉬움이 공존한 행사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글=김해령/사진=김병문 기자

 

이륙하는 ‘하늘 위 주유소’ 8일 공군 대구기지에서 열린 다국적 연합공중훈련 ‘2024 피치블랙’ 출정식 후 장병들을 태운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가 이륙하고 있다.
이륙하는 ‘하늘 위 주유소’ 8일 공군 대구기지에서 열린 다국적 연합공중훈련 ‘2024 피치블랙’ 출정식 후 장병들을 태운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가 이륙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아빠이기에… KC-330에 탑승하던 장병이 배웅나온 가족을 뒤돌아보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피치블랙 훈련단 박용석 소령이 딸 수빈·정빈 양을 안아주는 모습.
자랑스러운 아빠이기에… KC-330에 탑승하던 장병이 배웅나온 가족을 뒤돌아보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피치블랙 훈련단 박용석 소령이 딸 수빈·정빈 양을 안아주는 모습.

 

대한민국 대표 자부심으로… 장거리 비행을 앞둔 F-15K 전투기를 점검하는 정비사(위 사진)와 출정식에서 지휘관에게 경례하는 장병들.
대한민국 대표 자부심으로… 장거리 비행을 앞둔 F-15K 전투기를 점검하는 정비사(위 사진)와 출정식에서 지휘관에게 경례하는 장병들.

 

대한민국 대표 자부심으로… 장거리 비행을 앞둔 F-15K 전투기를 점검하는 정비사(위 사진)와 출정식에서 지휘관에게 경례하는 장병들.
대한민국 대표 자부심으로… 장거리 비행을 앞둔 F-15K 전투기를 점검하는 정비사(위 사진)와 출정식에서 지휘관에게 경례하는 장병들.

 

자랑스러운 아빠이기에… KC-330에 탑승하던 장병이 배웅나온 가족을 뒤돌아보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피치블랙 훈련단 박용석 소령이 딸 수빈·정빈 양을 안아주는 모습.
자랑스러운 아빠이기에… KC-330에 탑승하던 장병이 배웅나온 가족을 뒤돌아보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피치블랙 훈련단 박용석 소령이 딸 수빈·정빈 양을 안아주는 모습.

 

비행 점검 이상무 정비사가 F-15K 전투기 캐노피를 열고 조종석 주변을 점검하고 있다.
비행 점검 이상무 정비사가 F-15K 전투기 캐노피를 열고 조종석 주변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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