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군 가교로 74년…국방홍보 중추 기관으로 우뚝”

입력 2024. 07. 04   16:55
업데이트 2024. 07. 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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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 창설 74주년 기념식
신원식 장관 “군 신뢰도 향상 기여”
채일 원장 “독자 위한 콘텐츠 발굴”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 열린 ‘국방홍보원 창설 제74주년 기념식’에서 채일 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 열린 ‘국방홍보원 창설 제74주년 기념식’에서 채일 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국방홍보원 창설 74주년 기념식이 4일 홍보원에서 모든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축전을 보내 “국민과 군의 가교이자 국방홍보 중추 기관으로서 장병·국민 대상 군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홍보원의 무궁한 발전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채일 홍보원장은 기념사에서 기존 국방TV·국방FM 채널명을 올해 4월 ‘KFN(Korean Forces Network)’으로 변경한 가운데 콘텐츠의 질적 향상에 나서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채 원장은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홍보원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중”이라며 “미디어 환경 변화 속 독자와 시청자들이 재밌다고 여기는 콘텐츠 발굴 노력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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