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한미 해군 장병 소통·화합의 공간 오픈

입력 2024. 06. 14   16:34
업데이트 2024. 06. 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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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 ‘네이비가든’ 개장식


부산작전기지에 개장한 네이비가든 야경 모습. 부대 제공
부산작전기지에 개장한 네이비가든 야경 모습. 부대 제공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작전기지에 한미 해군 장병의 소통 공간이 마련됐다. 

해군작전사령부는 지난 14일 장병 소통과 전투력 복원을 위한 복합 문화·휴식공간 ‘네이비가든(Navy Garden)’의 개장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최성혁(중장) 해군작전사령관과 닐 코프로스키(준장) 주한미해군사령관이 참석해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새 공간 탄생을 축하했다.

연못과 분수대 등을 갖춘 네이비가든은 앞으로 한미 장병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못 옆에는 소규모 무대도 마련돼 버스킹, 전시회 같은 행사도 열 수 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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