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 원팀 이뤄 대테러 전투기술 공유

입력 2024. 06. 06   14:06
업데이트 2024. 06. 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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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3사단, 남해해경과 통합 훈련


육군53보병사단 군사경찰대 장병들이 5일 열린 군·경 통합 대테러훈련에서 테러범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 제공=장정우 군무주무관
육군53보병사단 군사경찰대 장병들이 5일 열린 군·경 통합 대테러훈련에서 테러범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 제공=장정우 군무주무관



육군53보병사단 군사경찰대와 남해해양경찰청 특공대는 지난 3~5일 부산 일대에 있는 남해해경청 특공대 대테러 훈련장에서 ‘군·경 통합 대테러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군·경이 한 팀을 이뤄 조우전 개념을 적용한 개인 및 팀 전투기술을 공유·숙달하고, 대테러 임무수행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사경찰대는 세부 훈련 과제를 선정해 레펠강하 및 내부진압훈련, 인질 구출작전, 대테러 종합 야외기동훈련(FTX)을 했다.

특히 둘째 날 내부진압훈련에서는 가벽으로 복도와 격실을 구성해 다양한 유형의 건물 진입 및 기동 방안을 모색했다. 다음날에는 우발 상황 조치 및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행동화 숙달 등 최신 전술과 세부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대테러 임무에 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군사경찰대와 남해해경 특공대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작전 및 훈련의 전반적 사항을 공유하고, 우발상황에 대비한 세부 훈련계획을 구체화해 한몸처럼 움직이는 대테러 합동팀이 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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