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긴급 주요지휘관회의 개최

입력 2024. 05. 28   18:14
업데이트 2024. 05. 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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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사망사고·北 주장 정찰위성 논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28일 사·여단장급 이상 지휘관이 참여한 긴급 주요지휘관회의를 열고 최근 발생한 사망사고 및 북한 주장 군사 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육군에 따르면 화상회의(VTC)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최근 일련의 사망사고, 북 주장 군사 정찰위성 발사 등 현 상황에 대한 엄중함을 인식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각급부대 지휘관은 안전성을 확보한 가운데 교육훈련 및 부대활동 시행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박 총장은 회의에서 일련의 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자녀를 군에 보내주시고 성원해주신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참모총장을 비롯한 전 지휘관이 심기일전해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박 총장은 각급 지휘관이 부대원들에게 더욱 정성을 쏟는 리더십을 발휘해 단결된 부대를 육성할 것을 주문하며 엄정한 군 기강 확립 및 사고예방 활동 강화, 교육훈련 및 부대활동 전·중·후 제반 규정 준수를 통해 전투력 보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지휘관이 신병 교육훈련에 더 세심하고 더 정성을 다하는 관심이 필요하다며, 신병 교육훈련 때 수준별·단계별로 훈련 강도를 적용하고 훈련병의 건강과 기상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부대를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육군은 “모든 부대를 대상으로 신병 교육훈련 체계 전반에 대해 정밀 점검을 진행하고 있고, 필요한 후속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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