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작전사령부 대표 캐릭터 ‘범이와 뿌기’ 공식 업무 돌입

입력 2024. 04. 26   17:13
업데이트 2024. 04. 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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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 신고·홍보대사 임명식 

해군작전사령부 대표 캐릭터 ‘범이와 뿌기’가 최성혁(중장) 사령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작전사령부 대표 캐릭터 ‘범이와 뿌기’가 최성혁(중장) 사령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작전사령부 대표 캐릭터 ‘범이와 뿌기’가 지난 26일 공식 임무에 돌입했다. 해군작전사는 이날 사령부 본청에서 대표 캐릭터 ‘범이와 뿌기’ 전입 신고 및 홍보대사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범이와 뿌기는 지난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해군작전사 공식 홍보대사로 선발된 캐릭터다. ‘범이’는 바다를 지배하는 포식자인 범고래를, ‘뿌기’는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각각 의인화했다.

해군작전사는 ‘해양수호 의지’와 ‘지역사회와 상생·화합’을 상징하는 범이와 뿌기를 부대 안팎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지역 유관기관·단체 초청 행사, 프로야구 시구·시타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해 부대 홍보대사이자 지역과 군의 연결고리로서 존재감을 부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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