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예비군훈련장 ‘과학의 옷’ 입었다

입력 2024. 04. 25   19:55
업데이트 2024. 04. 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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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3경비여단


25일 육군23경비여단은 과학화 체계 구축을 마친 동해과학화예비군훈련장을 개장했다.  부대 제공
25일 육군23경비여단은 과학화 체계 구축을 마친 동해과학화예비군훈련장을 개장했다.  부대 제공



육군23경비여단의 동해예비군훈련장이 ‘과학의 옷’을 입고 새롭게 태어난다.

36개월 동안 과학화 체계구축 공사를 마친 23경비여단 동해예비군훈련장이 25일 개장했다.

임상진(준장) 여단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장식에는 훈련 책임지역인 강릉·동해시장, 삼척시 부시장 등 5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제막식 △과학화 예비군훈련 소개 영상 시청 △훈련장 및 훈련물자 설명 △실내·영상 모의 사격훈련장 등 기반시설 견학·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훈련장이 갖춘 과학화 훈련체계를 체험하며 “고도화되는 첨단과학기술이 전장 중심의 실전적인 훈련을 가능케 한다는 점을 체감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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