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근단, 한국전력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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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근무지원단(계근단)은 23일 전력 분야 현대화를 통한 전력 사용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강한 계근단장과 김준오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계근단과 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화 장비를 이용한 △설비진단 및 기술 자문 지원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 사업 △전력 설비 고장 상황 대비 협조 관계 유지 등 전기 분야의 전천후 상호협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총괄한 김홍범(육군중령) 군수처장은 “한국전력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확고한 3군 본부 전력 지원체계 구축과 국가안보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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