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생각’ 네 번째
국방일보의 ‘생각’ 네 번째는 명사 인터뷰 ‘길을 묻다’(본지 4월 4일 자 12·13면)를 통해 ‘나다움을 잃지 않고 너와 다름을 인정해야 우리가 있다’는 삶의 방식을 전한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 한마디입니다. 건강한 관계는 ‘상대방을 바꿀 수 없다’는 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개인을 떠나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 공수교육대에서 공수기본훈련 중인 교육생들의 모습에 이찬호 작가가 ‘김경일의 생각’을 힘찬 캘리그래피로 담아냈습니다.
캘리그래피=이찬호 작가
사진=한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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