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60주년 스페셜 리포트
국가 총력전, Ready to Fight?
전쟁은 군인의 몫. 전투와 전쟁을 구분하지 못한 우리가 흔히 하는 착각입니다. 총탄이 오가는 전투 현장에서 치열히 싸우는 대부분은 군인이지만 국가 대 국가, 혹은 그 이상으로 맞붙는 전쟁은 한 나라의 자원이 총동원되는 ‘국가 총력전’의 형태를 띠게 됩니다. 이런 면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인프라 속에서도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우크라이나군의 모습을 세계적 수준의 경제·기술·군사력을 갖춘 대한민국에 대입한다면 어떨까요? 총력전을 주제로 한 국방일보의 이번 기획은 이런 의문에서 시작됐습니다. 이제 묻고 싶습니다. “오늘 당장 전쟁이 난다면 싸울 준비가 됐습니까?” 특별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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