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방위·지역수호 위해 예비전력 정예화에 최선”

입력 2024. 04. 15   16:54
업데이트 2024. 04. 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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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1보병사단,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


이일용(왼쪽) 육군31보병사단장이 15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중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이일용(왼쪽) 육군31보병사단장이 15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중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1보병사단이 15일 광주시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일용(소장) 사단장을 비롯해 예비전력 관리 업무담당자, 광주광역시 부시장, 전라남도 부지사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대통령·국방부 장관 축하메시지 영상 시청, 사단장·지자체장 축사, 기념식 축하 공연,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가방위와 지역수호의 확고한 의지를 다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서는 사단 11개 지역 및 지원 예비군부대, 5개 직장 예비군부대, 2개 기관이 단체 포상을 받았다.

이 사단장은 “북한과 주변국의 안보 위협이 증대되는 가운데 변함없는 굳건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는 ‘예비전력 정예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가안보의 커다란 한 축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예비전력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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