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교육사령부 이기진 중령, 건양대 최우수 논문상 수상

입력 2024. 03. 26   16:59
업데이트 2024. 03. 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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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전투체계의 발전을 위해 매진한 육군 간부가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광의 주인공은 육군교육사령부 소속 이기진 중령.

이 중령은 지난달 ‘드론전투체계의 국방표준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작성, 건양대학교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면서 명예롭게 졸업했다.

논문에서 이 중령은 ‘드론 전투체계가 성공적으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운영 유지·해외 기술 종속화 탈피 등을 선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방표준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이는 육군의 드론전투체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는 2021년 드론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건양대 군사학과 대학원에 입학했다. 군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자신의 지식을 육군에 녹여 내어 드론 조기 전력화에 이바지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 학업에 매진했다.

올해 연말에 전역을 앞둔 이 중령은 “육군의 첨단과학기술군 도약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몹시 행복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육군의 도약을 위해 흔들림 없이 본분에 매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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