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지대지유도무기 최초 전력화…L-SAM 개발 완료

입력 2024. 03. 18   17:13
업데이트 2024. 03. 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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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4년 주요정책 계획 발표 
선진 국방역량 강화 등 3개 중점 추진

한국형 3축체계 ‘전력보강 로드맵’에 따라 전술지대지유도무기를 최초로 전력화한다. 수도권 및 핵심시설에 대한 복합다층방어능력 구축을 위한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의 개발도 올해 완료한다.

국방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국방정책의 방향성을 유지한 가운데, 자유·평화·번영에 이바지하는 ‘정예 선진 강군’ 건설을 통해 ‘힘에 의한 평화’를 적극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선진 국방역량 강화 △글로벌 안보네트워크 구축 △전략적 방위역량 확충의 3가지 중점으로 국방의 모든 역량을 효과적으로 결집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선진 국방역량 강화’를 위해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능력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 확고한 정신 무장을 바탕으로 첨단과학 기술 역량이 접목된 정예 선진 군대로 새롭게 변화한다.

또한 동맹·가치 공유국과의 글로벌 안보 연대를 강화해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비 압도적 억제력과 방위역량을 통해 안보와 가치의 선순환을 구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적된 첨단기술력을 기반으로 방산수출·협력을 확대해 범세계적으로 우리 무기·탄약을 생산 및 저장하고, 유사시 활용할 수 있는 해외 전략거점을 구축하는 동시에 경제성장을 함께 견인하기로 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주요 정책 추진계획과 관련해 “선진 국방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특히, 글로벌 안보 네트워크 구축과 방위역량을 확충해 압도적 대북억지력과 강력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하는 가운데, 국가방위가 국가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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