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장관, 7일까지 취임 첫 해외 출장
UAE·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공식 방문
해외파병 장병 격려·방산전시회 참석도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중동 3개국을 공식 방문한다.
국방부는 1일 “신원식 장관이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으로 이날부터 7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를 공식 방문해 국가별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장관은 우선 이날부터 3일까지 UAE를 방문해 무함마드 빈 무바라크 알 마즈루이 국방특임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UAE 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을 방문해 해외파병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3일부터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하는 제2회 세계방산전시회(WDS·World Defense Show)에 초청받아 참석한다.
WDS는 사우디아라비아가 해마다 개최하는 방산전시회다.
아울러 신 장관은 5일부터 6일까지 카타르를 방문, 칼리드 빈 무함마드 알 아티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의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신 장관이 방문하는 중동 3개국은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했던 국가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관계자는 “신 장관의 이번 방문은 정상회담에 대한 국방부 차원의 후속 조치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3개국은 우리나라와 방산 분야에서 많은 협력 성과가 있었거나 풍부한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라며 “장관의 방문으로 중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관점에서 방산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북한의 도발 억제와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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