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참총장, ADD 방문 협력 방안 모색
첨단 무기체계 개발 현황 중점적 공유
무인편대기 등 설명 듣고 연구원 격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지난 26일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찾아 공군전력 개발사업 현황을 중점적으로 공유하고, 첨단 항공우주무기체계 개발 현장을 살펴보는 등 두 기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총장은 박종승 소장을 비롯한 ADD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상호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총장과 박 소장은 대한민국 항공우주력 발전과 K방산 열풍을 이어가기 위한 민·관·군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이 총장은 “자주국방의 상징인 ADD는 무기체계의 국산화를 통해 세계 수준의 국방과학 기술력을 입증하고 대한민국 국방력과 공군 항공우주력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이 총장은 “공군은 KT-1과 KA-1, 천궁, 신궁 등 ADD가 연구·개발한 무기체계로 우리 영공을 수호하고 있다”며 “ADD가 KF-21을 비롯한 첨단 항공무기체계 개발을 앞에서 이끌어갈 수 있도록 공군도 더욱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장은 ADD 항공체계전시실을 찾아 저피탐 무인편대기, 스텔스 무인기 등 첨단 항공무기체계 개발·연구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들은 뒤 현장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ADD가 개발 중인 무인편대기는 KF-21과 함께 ‘유무인 전투기 복합체계’를 이루는 핵심전력으로, KF-21이 안전하게 작전할 수 있도록 적을 유인·기만하는 임무를 맡는다. 스텔스 무인기는 적 종심에 은밀히 침투해 감시정찰 등 다양한 임무를 펼치게 된다. 다른 방산 선진국에서도 무인기와 관련한 다양한 형태의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 총장은 “미래전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유무인 전투기 복합체계는 전투조종사들의 전투력과 임무효율을 극대화시킬 것”이라며 “공군은 ADD와 함께 미래 전장을 주도할 강력한 항공우주력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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