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장관 ‘지휘서신 2호’ 하달
무기체계 등 상비전력 수준으로 향상
훈련장 과학·현대화 만족도·효과 제고
예비군지휘관·여성예비군 복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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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또 하나의 힘’이자 ‘준비된 핵심 전력’인 예비군지휘관과 특전·여성예비군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예비전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장관은 지난 22일 ‘지휘서신 제2호’를 통해 “우리가 직면한 안보 상황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병역자원 감소 등으로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은 여러분과 같은 예비전력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안보 상황 속에서 우리 군은 ‘정예 선진 강군’ 건설을 위해 ‘예비전력 정예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동원 위주 부대의 무기체계, 장비·물자 등의 전력을 상비전력 수준으로 향상하고 부대 개편과 연계해 기동성이 강화된 예비군 조직으로 재설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지역예비군 훈련장 과학화 사업’과 ‘동원훈련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예비군 훈련 만족도와 효과성도 지속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예비군지휘관의 복무 여건을 개선하고, 특전예비군과 여성예비군 여러분들의 복지 혜택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68년 창설한 우리나라 예비군은 국가와 국민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91회의 대침투 작전과 45회의 국가적 재난재해 지원 등을 통해 자유·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왔다.
이와 관련해 신 장관은 “예비군지휘관은 예비군 조직을 관리하고 훈련하면서 280만 예비전력을 강력하게 유지하는 데 크게 이바지해 왔다”며 “현역 시절 최정예 특수전 요원이었던 특전예비군은 전역 이후에도 국가를 위한 충성심과 사명감으로 재해·재난구조 및 방범 활동, 유사시 탐색 격멸 등의 지역 방위작전을 통해 국가안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예비군의 노고를 위로했다.
더불어 국가에 대한 봉사의 마음과 국군 장병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으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여성예비군은 자발적인 사회봉사 활동과 급식·피해복구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끝으로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또 하나의 힘’이자 ‘준비된 핵심 전력’”이라면서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이 위기에 처했을 때 언제든지 달려와 대한민국 안보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당부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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