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체계 신속 도입 위한 방위사업 혁신 지속”

입력 2023. 12. 19   17:08
업데이트 2023. 12. 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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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획득 업무 발전 컨퍼런스’
국방연구개발 장려금 수여식도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무기체계 획득업무 발전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방사청 제공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무기체계 획득업무 발전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방사청 제공


방위사업 정책·제도의 발전을 위해 민·관·군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은 19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무기체계 획득업무 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각 군, 방사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방산기업, 대전지역 산·학·연 등에서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엄동환 방사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과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의 축사, 이광형 KAIST 총장의 기조강연, 정책발표, 방산기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책발표에서는 현재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방 반도체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확보 방안을 담은 ‘국방 반도체 발전전략’이 소개됐다.

또 CEO 간담회에서는 24개 방산기업 대표가 참여해 △방산 정책 연구센터 운영 △업체-군 간 미래 전력소요 창출 협력 강화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제도 시행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국방우주, 획득기반·분석평가, 표준화, 국방품질 등 4가지 전문 분야별 발표·토론이 전개됐다.

국방연구개발 장려금 수여식도 진행됐다. 장려금은 국방연구개발 현장에서 임무에 몰두하는 연구원을 격려하고 연구개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79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230㎜급 무유도탄을 개발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연구진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형무장헬기 공대지 유도탄을 개발한 국방과학연구소와 UH-60 헬기 주회전날개 창정비 개발에 앞장선 육군군수사령부·유아이헬리콥터의 연구진은 은상을 받았다.

엄 청장은 “한 해 동안 무기체계 획득 패스트트랙 도입과 방위사업 계약제도 혁신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며 “앞으로 첨단무기체계가 우리 군에 신속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방위사업 혁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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