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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4일 인사복지실장에 김수삼 국립서울현충원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인사복지실장은 군인·군무원 인사와 복지·보건정책, 동원 및 예비전력 정책을 수립하고 총괄·조정하는 직위다.
김 신임 인사복지실장은 1997년 5급 공채(행시 40회)로 입문한 뒤 국제군수협력과장, 기획총괄담당관, 직무감찰담당관, 물자관리과장, 기획관리관, 국립서울현충원장 등 국방부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국방부는 “김 실장은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업무 스타일을 바탕으로 강한 책임감, 소명의식, 온화한 리더십, 대내외 협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 군 복지정책 수립·발전, 군 의료체계 강화, 예비전력 정예화, 병영문화 혁신 등 군 인사복지 분야의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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