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후방지역 위성통신 성능 개선
후방지역 위성통신체계의 성능 개선으로 군의 작전 능력이 한층 강화된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은 29일 “육군 후방지역에서 운용 중인 육군전술 C4I체계의 연결망 처리 능력 향상과 운용성 강화를 위해 현존 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후방지역 위성통신체계 성능 개선사업’을 완료,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C4I체계란 지휘(Command)·통제(Control)·통신(Communication)·컴퓨터(Computer)·정보(Intelligence)를 합친 용어로, 전술지휘통제자동화체계라고 한다.
현존 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해 성능, 품질, 운용성 등을 향상하고자 방사청이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그중 ‘후방지역 위성통신체계 성능 개선사업’은 2022년도 대상 사업에 선정돼 17개월의 사업기간을 거쳐 지난달 전력화를 완료한 최초의 육군사업이다.
그동안 육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육군전술 C4I체계가 웹 방식으로 성능이 개선된 이후 연결망 처리 능력 제한으로 인해 효율적인 작전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방사청은 이번 성능 개선사업으로 한반도 후방지역의 육군전술 C4I체계의 연결망 처리 능력이 2배로 확장돼 원활한 육군전술 C4I체계 운용을 통한 전·평시 작전 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재준 방사청 미래전력사업지원부장은 “앞으로도 현존 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의 적시 추진으로 군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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