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군·학 국방 콘텐츠 발전 위한 첨단기술 공유

입력 2023. 11. 28   16:40
업데이트 2023. 11. 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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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출판지원단, 콘텐츠 발전 세미나


이정환 국방출판지원단장이 제5회 국방콘텐츠 발전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손종환 주무관
이정환 국방출판지원단장이 제5회 국방콘텐츠 발전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손종환 주무관



국방출판지원단은 최근 대전 건양대학교 대강당에서 국방 콘텐츠 발전을 위한 제5회 국방 콘텐츠 발전 세미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방 콘텐츠 발전을 위한 첨단기술 공유’를 주제로 진행됐다. 관·군·학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최신 기술 적용 방안을 토론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사례와 기술을 소개했다.

세미나는 먼저 3D·가상현실(VR)·플랫폼 등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전군에 지원하는 국방출판지원단의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군과 민간 전문가들이 혼합/복합/융합현실(MR) 기술을 활용한 모의훈련 발전 방향을 통해 최신 기술 및 동향 소개, 군사 교육과 훈련에서 첨단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공유했다.

한편, 국방출판지원단은 앞서 출판·인쇄문화 발전을 위한 ‘2023년도 후반기 전 군 출판관계관 회의’도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출판지원단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국방백서 다국어 요약본 책자 △2023년 전반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영상 △드론작전사령부 상징체계 등 출판지원단에서 제작·지원한 우수 출판물을 전시·설명했다.

또한 각 군 2024년 출판물 지원계획량을 협의·확정하며, 업무추진 간 건의사항 해결방안도 모색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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