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혁신기술 현황·기획·발전방향 심층 논의

입력 2023. 11. 08   16:57
업데이트 2023. 11. 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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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국기연, 콘퍼런스 공동 개최


국방혁신기술의 기획·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방위사업청(방사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는 8일 대전광역시 KW컨벤션센터에서 군 내·외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방혁신기술 기획 발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2023~2037 국방과학기술혁신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국방전략기술과 연계해 인공지능(AI), 유·무인 복합, 신소재 등 국방혁신기술의 군·산·학·연 간 연구개발(R&D) 현황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먼저 공통 세션이 펼쳐져 정병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이 ‘국가전략기술 추진 현황 및 국방 혁신기술 발전을 위한 향후 과제’를 설명하고,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이 ‘양자기술 현황과 국방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진 전문 세션에서는 △국방혁신기술 기획 현황 및 중·장기 기술 로드맵 △작전 운용개념 및 발전 방향 △민간 분야 연구개발 추진 현황 및 발전 방향이 발표됐다. 또 향후 민간·국방 연구개발 협업 방안과 기획 추진 방향을 놓고 심도 있는 토론도 전개됐다.

엄동환 방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군·산·학·연이 함께 모인 만큼 깊은 논의로 국방혁신기술이 한 단계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군과 연구기관, 산업체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재홍 국기연 소장은 “첨단혁신기술에 대한 군·산·학·연 연구개발 현황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업 방안을 논의한 이번 콘퍼런스가 국방혁신 4.0 실현을 위한 중요한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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