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 단행
황유성 국군방첩사령관, 합참차장으로
육·해·공군 준장 24명은 소장 계급장
정부는 6일 황유성 국군방첩사령관을 합동참모차장으로 보직이동 시키고, 육·해·공군 소장 12명을 중장으로 진급시키는 등 2023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합참차장으로 보직이동한 황 중장은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기획관리참모부장, 20기계화보병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정부는 아울러 곽종근, 이진우, 여인형, 임기훈, 박정택, 박후성, 주성운 등 육군소장 7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군단장 등 주요직위에 임명했다. 그중 곽종근 합참 전작권전환추진단장은 특수전사령관에, 이진우 합참 작전기획부장은 수도방위사령관에, 여인형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은 국군방첩사령관에 임명됐다.
또 강동길·최성혁 해군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해군참모차장·해군작전사령관으로, 김형수·진영승·손석락 공군소장도 중장 진급과 함께 공군작전사령관·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공군참모차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김성구 육군준장 등 14명, 강동구 해군준장 등 5명, 권영민 공군준장 등 5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함대사령관, 공군전투사령관 등 직위에 보직할 예정이다.
기호택 육군대령 등 52명, 김대우 해군대령 등 10명, 강근신 공군대령 등 14명, 김헌 해병대령 등 3명 등 79명도 준장 계급장을 달게 됐다.
정부는 “군이 직면한 안보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 안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한미동맹 강화 및 국방태세 구축, 첨단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 추진에 박차를 가할 역량과 전문성을 고려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싸워 이길 수 있는 군인다운 군인, 군대다운 강한 군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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