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39비, 비행단 승격 3주년에 39년 무사고 비행까지 ‘겹경사’

입력 2023. 11. 02   17:05
업데이트 2023. 11. 03   10:51
0 댓글
공군39비행단 296비행대대 임무요원들이 39개년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서진철 상사
공군39비행단 296비행대대 임무요원들이 39개년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서진철 상사


공군39비행단(39비)이 ‘비행단 승격 3주년’과 ‘예하 296비행대대 39년 무사고 비행 달성’이라는 겹경사를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2일 열었다.

39비는 2020년 11월 1일 비행단으로 승격된 이래 3년간 부여된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이날은 296대대가 39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수립한 날이기도 하다.

동시에 159비행대대도 창설 35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했다.

39비 예하에는 296대대와 131비행대대, 159대대 등 3개 대대가 임무를 수행 중이다. 296대대는 비행단 승격과 함께 예속 변경됐다.

서강원(중령) 296대대장은 “뜻깊은 기록을 대대원들과 수립해 영광”이라며 “비행단 모든 부대원의 헌신으로 달성된 기록이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해령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