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수송협회, 확대이사회 개최

한국국방수송협회는 최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36개 물류기업 대표·관계자와 함께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민·관·군의 연계 아래 군의 선진 수송체계 구축과 국방수송능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12년 창립됐다.

이번 이사회에는 이정휘(육군준장) 국군수송사령관도 참석, 축사를 맡았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해운항만물류를 주제로 강연했다.

공동회장을 맡은 이종구 전 수송사령관과 박래문 람세스물류 회장 등 참석자들은 방산·안보·전략물자 운송 과정에서 전문자격을 부여하기 위한 인증교육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맹수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