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부는 25일 부대에서 이성열(중장)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2023년 교육사 우수교관·훈육관 상장 및 휘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교육사는 예하부대에서 정예장병 양성을 위해 노력 중인 교관과 훈육관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고, 근무의욕과 명예심을 고양하기 위해 우수교관·훈육관을 선발하고 있다.
전체 교관 500여 명가 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박승훈·백성훈 상사는 이날 최우수교관으로 선정돼 참모총장 상장과 최우수교관 휘장을 받았다. 두 사람은 정기평가, 교수안 등 여러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거뒀다.
아울러 우수교관으로 선발된 22명(우수훈육관 1명 포함)은 교육사령관 상장과 우수교관 휘장을 받았다.
기술행정학교 보수교관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박 상사는 “오늘 받은 상장과 휘장은 지금도 정예장병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관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최우수교관에 걸맞은 교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직무 전문성과 교수법을 발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기태(군무서기관) 교육사령부 평가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사령부 교관과 훈육관이 자신의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교육에 대한 열정을 고양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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