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과학기술 기반으로 해양강군 건설 모색

입력 2023. 07. 05   17:15
업데이트 2023. 07. 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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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ADD, 교류협력 전체회의
전력 발전 로드맵 공유하고 현안 논의

5일 국방과학연구소(ADD) 창조관에서 제4차 해군-ADD 교류협력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해군 제공
5일 국방과학연구소(ADD) 창조관에서 제4차 해군-ADD 교류협력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해군 제공


해군과 국방과학연구소(ADD)는 5일 ‘제4차 해군-ADD 교류협력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첨단과학기술 기반 해양강군 건설 목표 달성을 위한 두 기관의 협력사안을 점검하고, 상호 협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ADD 창조관에서 열린 회의에는 강동훈(중장) 해군참모차장을 비롯한 해군본부 참모부·단장, 신진교 ADD 부소장과 연구원장·센터장 등 두 기관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ADD 부소장 인사말, 두 기관 주요 현안 발표, 분야별 추진 현황 점검, 상호 지원·협조사항 토의, 참모차장 맺음말 순으로 진행됐다.

해군은 ‘다영역 통합 해양작전’ 수행을 위한 해군 전력 발전 로드맵을 공유하고, ADD는 첨단과학기술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두 기관의 주요 현안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 참모차장은 “우리 해군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해양강군 건설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첨단 국방기술을 선도하는 ADD와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은 해군력을 더욱 강화하는 소중한 토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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