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 담아 마을 어르신께 ‘특별한 시간’ 선사

입력 2023. 06. 08   16:42
업데이트 2023. 06. 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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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자매마을 주민 부대 초청


육군훈련소를 방문한 충남 논산시 금곡1리·죽평1리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훈련소를 방문한 충남 논산시 금곡1리·죽평1리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훈련소 계백연대가 8일 자매마을인 충남 논산시 금곡1리·죽평1리 주민 60여 명을 부대로 초청하는 부대 개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대 장병과 기념사진 촬영 △신병 초도 보급물품 전시·관람 △생활관 내부 관람 △연대 체육대회 동참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백순임 씨는 “부대를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지만, 무엇보다 새로운 아들과 손자까지 얻은 것 같아 가슴이 벅차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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