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기갑여단, 비호복합 실사격
공중위협 대응능력·자신감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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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기갑여단 방공대가 지난 2일 마차진 대공사격장에서 ‘전반기 비호복합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중 이동표적에 대한 실전적 교전 능력 향상과 실전적인 감각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비호복합은 30㎜ 자주 대공포 ‘비호’에 지대공유도미사일 ‘신궁’을 장착한 복합형 방공무기다.
훈련은 적 항공기의 저고도 침투상황을 묘사하며 날아오는 표적기를 비호복합이 30㎜ 대공포로 격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이 시작되자 사격장 전방 가상의 적 항공기가 출현했다. 방공대가 대공비상을 발령함에 따라 비호복합은 즉시 표적 포착을 시작하며 13초 안에 모든 사격 준비를 완료했다.
방공대는 사격 전 절차부터 표적 관측·추적을 오차 없이 시행하며 사격 범위에 표적이 들어오자 분당 최대 1200발의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비호복합의 30㎜ 대공포로 가상의 적기를 순식간에 격추했다.
아울러 부대는 해군과 협조해 사격 제한구역 설정 등 훈련 전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위험예지교육을 통해 사격 전·중·후 3중 안전체계 절차를 확인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전성재(중사) 비호반장은 “항상 실전과 같은 훈련 상황을 반복하고, 실제 사격을 통해 공중위협 대응능력과 자신감을 얻었다”며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공중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초탄필추의 대공방어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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