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 북미 시장 공략

입력 2023. 03. 24   16:39
업데이트 2023. 03. 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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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소니뮤직 파트너십
다음 달 1일 정규 1집 발표

걸그룹 아이브.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아이브.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6인조 걸그룹 아이브가 다음 달 1일 정규 1집 ‘아이 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표하고 북미지역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북미 법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가 소니뮤직 산하 컬럼비아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산하 레이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브의 북미 진출 등 글로벌 매니지먼트를 맡는다”고 밝혔다. 컬럼비아레코드는 비욘세, 아델 등 세계적인 팝스타의 음반 유통을 맡고 있으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 ‘버터’ 등의 미국 내 유통·프로모션도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27일 선공개곡 ‘키치(Kitsch)’ 및 정규 1집의 글로벌 음원 유통과 북미지역 공연 등 프로모션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가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 무대로 더욱 영역을 넓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12월 데뷔한 걸그룹 아이브는 그동안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K팝 정상급 걸그룹으로 사랑받아왔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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