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22일(현지시간) 북한이 최근 모의 전술핵탄두 공중폭발 훈련을 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핵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최대치로 감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최근 전술핵무기 시뮬레이션을 진행했고 김정은은 언제든 핵 공격에 대한 준비를 지시했는데, 북한의 핵 공격이 임박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현재로선 실제로 그런 종류의 공격이 임박했다고 믿을 만한 정보나 징후가 없다”고 답했다.
커비 조정관은 “하지만 우린 최대한 면밀히 지켜보며 감시하고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해당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