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회, 전문 지식·경험 결집해 대북억제정책 강력 뒷받침할 것

입력 2023. 02. 27   16:41
업데이트 2023. 02. 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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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광장 - 성우회 창립 34주년 기념식 
대한민국 국론 결집 구심점 역할
자문위원회 연구분석 기능 내실화
윤석열 대통령 등 축하 메시지

 

지난 23일 서울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에서 열린 성우회 창립 34주년 기념식에서 이한호 성우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우회 제공
지난 23일 서울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에서 열린 성우회 창립 34주년 기념식에서 이한호 성우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우회 제공


대한민국성우회가 지난 23일 서울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에서 창립 3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창립행사는 개회사, 국민의례, 참석인사 소개,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성우회 약사 보고, 회장 인사말, 국방부 장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육군본부 정책실장이 참석, 올해 육군의 정책을 소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서면으로 보내온 축하 메시지에서 “성우회는 대한민국 최고 원로 안보단체이자 국론 결집의 구심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가안보가 위중한 지금 국민이 안보상황을 직시하고, 우리 사회에 올바른 애국심과 안보관·역사관이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성우회 회원 여러분께서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한호 성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성우회는 국가안보와 국방에 관한 권위 있는 자문단체로서 안보전략연구원과 자문위원회의 연구분석 기능을 내실화할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결집해 우리 정부와 군의 대북억제정책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서면 축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도 과거와 마찬가지로 평화를 지키기 위해 강력한 힘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전투임무 위주의 부대 운영 △강한 교육훈련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풍토 조성 △대적필승의 정신전력 극대화 등으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전투형 강군’으로 군의 체질을 바꿔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장관은 또 “국방혁신 4.0으로 과학기술 강군을 건설해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자유·평화·번영을 강한 힘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우리 군의 노력에 성우회원들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성우회는 육·해·공군, 해병대 예비역 장성들로 구성된 단체다.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상부상조를 도모하고 자유수호와 국가보위에 관련된 문제들을 연구분석, 튼튼한 안보를 위한 국민적 결의를 선도하는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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