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 초기 진압 공군 부사관, 소방서장 표창

입력 2023. 02. 17   17:16
업데이트 2023. 02. 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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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8전비 김수현 중사(진)
신고 뒤 소화기로 진화활동

 

건물 화재를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공으로 대전 둔산소방서장 표창을 받은 공군8전투비행단 김수현 중사(진). 부대 제공
건물 화재를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공으로 대전 둔산소방서장 표창을 받은 공군8전투비행단 김수현 중사(진). 부대 제공


민간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공군 부사관이 지난 17일 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미담의 주인공은 공군8전투비행단(8전비) 김수현 중사(진)다.

8전비 항공기정비대대에 근무하는 김 중사(진)는 지난달 28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해 119에 신고하고, 초기 진압한 공으로 대전 둔산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김 중사(진)는 당시 지인 2명과 둔산동 일대를 지나던 중 한 건물에서 불빛이 나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그는 건물에 가까이 가 화재를 확인했다. 그는 소방 당국에 신고한 뒤 건물 뒤편에 있는 소화전을 활용해 진화활동을 펼쳤다.

상가 주변은 인구밀집구역으로 조금만 대처가 늦었어도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김 중사(진)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위급상황에 주저할 이유가 없다”며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김해령 기자 < mer0625@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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