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미래 국방기술 전략 포럼 개최

입력 2023. 01. 31   17:56
업데이트 2023. 01. 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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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군·학계·기업 긴밀한 협력 제시


공군과 연세대학교 항공우주전략연구원이 31일 연세대 백양누리홀에서 공동개최한 ‘2023 미래 국방기술 전략 포럼’에 참석한 정상화(앞줄 왼쪽 일곱째) 공군참모총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과 연세대학교 항공우주전략연구원이 31일 연세대 백양누리홀에서 공동개최한 ‘2023 미래 국방기술 전략 포럼’에 참석한 정상화(앞줄 왼쪽 일곱째) 공군참모총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은 31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홀에서 연세대와 함께 ‘2023 미래 국방기술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공군과 미래기획·정책·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연세대 항공우주전략연구원(ASTI) 창립 10주년을 맞아 추진됐다.

정상화 공군참모총장과 조형희 ASTI 원장이 공동 주관한 포럼은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우주 분야에서 공군의 주도적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가·국방 우주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뒀다. 포럼에는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 등 국방 분야 주요 인사, 군·산·학·연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총장은 환영사에서 “공군은 우주작전 수행 역량 강화와 미 우주군과의 군사협력 확대 등 대내외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합동성을 기반으로 한 국방 우주력 발전에 공군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우주 산업과 우주 안보 등 각 분야에서 민간·정부의 긴밀한 협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재필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민간에서 발사한 초소형 위성의 군 정찰감시 자산 가치를 역설했다.

이어 ASTI 고문을 맡은 최차규 전 공군참모총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이준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과장, 최성환(대령) 공군본부 우주센터장, 김경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위성체계단장, 박상영 ASTI 부원장 등이 나섰다.

이들은 미래 신(新)성장동력인 항공·우주산업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한민국의 우주력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군·학계·기업이 긴밀히 연계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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