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 수요 조사 공모

입력 2023. 01. 27   17:27
업데이트 2023. 01. 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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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진흥연구소, 3월 말까지
군·산·학·연 참여 신규 과제 창출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가 2025년 이후 우리 군에서 활용할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 수요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전력지원체계는 군에서 사용하는 물품인 군수품에서 무기체계를 제외한 나머지 장비·물자류 등을 말한다.

국기연은 지난 27일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 수요 조사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 수요 조사는 민간의 아이디어 단계인 우수 제품과 기술을 군수품에 접목하기 위해 연구소, 학계, 업체를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공모하는 제도다. 인공지능(AI) 기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 등 민간의 첨단 과학기술을 국방 군수 분야에 적용해 군·산·학·연의 공동 참여에 의한 신규 연구개발 과제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하는 공모는 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이나 신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방 분야 진입이 어려웠던 민간 대기업과 중소업체, 대학,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피복·장구·장비류뿐만 아니라 미래 군 장비·물자에 접목 가능한 AI 기술, VR·AR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까지 제한이 없다. 자세한 내용은 국기연 홈페이지(www.kri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철 국기연 소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가 산·학·연과 군이 지속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AI 기술 같은 미래 신기술을 보유한 연구소·학계·산업계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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