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방산기업 ‘절충교역 유망 목록’ 온라인 공개"

입력 2022. 11. 15   16:45
업데이트 2022. 11. 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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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회 사이트서 103개사 724개 조회
품목 위주서 기술 분야까지 대상 확대
 
방위사업청(방사청)은 15일 “국내외 방산기업의 절충교역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품목·기술정보 등을 담은 ‘절충교역 유망 목록’을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관(www.defense-korea.com)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절충교역은 해외에서 무기·장비를 구매할 때 반대급부로 국산 부품을 수출하거나 관련 기술을 이전받는 교역 형태다. 방사청은 2020·2021년 두 차례에 걸쳐 63개사 163개 품목을 절충교역 유망 목록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목록은 이보다 확대된 103개사 724개 품목·기술이다. 기존 품목 위주 목록에서 기술 분야까지 대상을 확대해 국외 기업이 희망하는 품목·기술을 가진 국내 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온라인에 유망 목록을 탑재함으로써 국외 기업이 국내 기업의 제품과 기술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했다.

김진홍 방위산업진흥국장은 “그동안 국내 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국외 기업이 절충교역에 참여할 국내 기업을 발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절충교역 유망 목록 공개로 우리 기업이 방산 수출 계약 등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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