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제 발표자인 정영진 국방대학교 교수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관련 국내외 제도 분석 및 공군의 역할’을 소개했다. 또 김만기 KAIST 교수는 ‘우주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제언’을 주제로 항공우주 정책 및 민·관·군 협력에 대해 발표했다.
이 밖에 박은진 외교부 군축비확산담당관은 ‘국제 우주안보 규범 발전 동향 및 우주안보 주도국과의 협력 방안’을, 애슐리 바우어(소령) 미 공군8전투비행단 법무실장은 ‘미국의 관점에서 본 국제 우주법의 최근 이슈’에 대해 설명했다. 발표 이후에는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정 총장은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우주 공간을 군사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우리나라도 오랜 기간 항공우주 분야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이번 세미나가 공군의 미래 우주작전 수행능력 구축을 위해 법률·제도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민·관·군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