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산악극복훈련…개인별 슬랩등반·급속행군 익혀

입력 2022. 11. 07   16:57
업데이트 2022. 11. 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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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지형도 문제없다’


육군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 악어대대 장병이 7일 경북 군위군 화산훈련장에서 전개한 산악극복훈련 중 손과 발만을 이용해 암벽을 오르는 슬랩 등반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 악어대대 장병이 7일 경북 군위군 화산훈련장에서 전개한 산악극복훈련 중 손과 발만을 이용해 암벽을 오르는 슬랩 등반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귀성부대 장병들이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산악극복훈련에 돌입했다.

귀성부대는 7일 “예하 악어대대 장병들이 내륙전술종합훈련에 이어 산악극복훈련을 시작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고립무원의 적지에 침투해 임무를 완수하는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요원’으로서 기량을 갈고닦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진행한 내륙전술종합훈련에서 장병들은 13일 동안 총 240여 ㎞의 거리를 기동했다.

장병들은 마일즈 장비를 활용해 적 후방지역 침투, 임무지원지점 활동, 항폭 유도, 타격작전 등을 종합적으로 숙달하며 실전성을 높였다.

산악극복훈련은 경북 군위군 화산훈련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장병들은 암벽극복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개인별 슬랩등반, 등강기 등반, 전·후면 하강, 산악무장 급속행군 등을 집중적으로 익힐 예정이다.

훈련을 지휘한 차용환(중령) 악어대대장은 “어떠한 지형과 악조건 속에서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강인한 훈련뿐이라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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