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진흥연구소, 유·무인 협업체계 기술력 ‘현주소’ 조명

입력 2022. 11. 02   17:22
업데이트 2022. 11. 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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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평가 이슈페이퍼 발간
“단시간 내 반자율 단계 도달할 것”

 
지상·해양·공중 유·무인 협업체계 운용 개념도. 국기연 제공
지상·해양·공중 유·무인 협업체계 운용 개념도. 국기연 제공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는 2일 ‘유·무인 협업(MUM-T)체계 기술 수준 평가’라는 주제의 이슈페이퍼 22-5호를 발간하고, 관련 국내 기술력 수준을 분석·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유·무인 협업체계는 전투 효율성 극대화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기여한다. 사회환경 변화와 과학기술 발달에 따라 필요성 및 활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주요 기술선진국들은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유·무인 복합전투 수행개념 연구와 기술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유·무인 협업체계 전력화를 국방혁신 4.0의 주요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원격통제형(~2023년) △반자율형(2024~27년) △자율형(2028년~) 등 단계별 이행계획을 추진하는 중이다.

국기연의 이번 이슈페이퍼 발간은 이 같은 단계별 이행계획의 효율적 연구개발 전략 수립을 위해 현재 기술에 대한 수준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에 바탕을 뒀다.

이에 유·무인 협업체계 기술을 분석하고, 국내외 개발현황 조사와 각계 전문가 설문·토의로 단계별 기술 수준을 평가·제시했다.

이슈페이퍼에 따르면 1단계 원격통제를 위한 기술 수준은 기술 상용화 수준이고, 2단계 반자율을 위한 기술 수준은 시험개발 정도로 평가됐다. 아울러 비교적 단시간 내 반자율 단계에 해당하는 기술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국기연은 제시했다. 이슈페이퍼는 국기연 홈페이지(www.kri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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