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미래 전장 환경에 맞춰… 국방 수송 발전방안 논의 AI 기술 응용 군사적 이슈 등 발표
국방혁신 4.0 맞는 심도있는 토론도
국군수송사령부가 1일 개최한 제23회 국방수송발전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민·관·군 수송 관계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전장환경에 맞는 국방 수송 분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국군수송사령부(국수사)는 1일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제23회 국방수송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국방부, 합참, 연합사, 각 군 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도로공사, KAIST, 국방수송협회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과 국방수송발전’을 주제로 1, 2부에 걸쳐 국방혁신 4.0에 부합하는 미래 국방수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1부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두섭 박사가 자율주행 AI 기술의 패러다임과 군사적 응용 이슈를 발표했다.
또 ㈜오토노머스A2z 정승룡 상무는 국내 자율주행 기술 및 인프라 현황을, KAIST 심현철 교수는 무인 이동체 활용 자율배송기술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2부에서는 한국국방연구원 김의순 박사가 국방수송 분야의 AI 적용방향을 소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태준 사무관이 국내 연안 화물선의 디지털 전환과 물류혁신 사업을 설명했다. 이후에는 산·학·연 전문가 및 군수·수송 관계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박남수(육군준장) 사령관은 “AI·디지털 전환 등 기술 기반 확장으로 국방혁신 4.0 추진에 기여하고자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미래 전장환경에서의 수송 관련 기술들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